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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막내 혁, 빅스 멤버 중 가장 철들어…리더인 나보다 리더 같아”
입력 2018-04-17 16:44 
빅스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엔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스(VIXX) 엔이 막내 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빅스는 올해 데뷔 7년 차 그룹이다. 빅스 리더 엔은 막내 혁에 대해 저와 레오가 동갑이니까 혁과는 5년 차이난다. 혁이한테 장난스럽게 기저귀찰 때부터 봐왔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지만) 멤버들 중 가장 철이 들어 어쩔 때는 리더인 저보다 리더 같다. 혁이라서 저런(장난스러운) 모습을 당연하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철이 덜 들어도 편하지 않을까 싶다”며 막내 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선보였다.

또 엔은 자작곡한 ‘닮아에 대해 말하던 중 홍빈과 보낸 과거의 시절도 가사에 담겨 있다. 친구와 닮는다고 하지 않나. 여행을 하면서 닮는다는 친구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에는 타이틀곡 ‘향(Scentist)을 포함해 ‘Odd Sense ‘Silence ‘My Valentine ‘Circle ‘Good Day ‘Escape ‘Trigger ‘닮아 ‘Navy&Shining Gold ‘도원경 등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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