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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최초 흥행수익 100억 달러 넘었다
입력 2018-04-17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 흥행에 힘입어 누적 흥행수익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감독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간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돈은 총 100억900만 달러(약 10조8천억 원)에 이른다.
1974년작 '슈가랜드 특급'을 비롯해 '컬러 퍼플'(1985), '태양의 제국'(1987), '아미스타드'(1997)와 최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에 이르기까지 27개 작품을 통해 이같은 수익을 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국내에서 현재 2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어섰고, 월드 와이드 4억 달러를 돌파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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