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 식품회사 5곳을 상대로 식품에 이물질이 나왔으니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이 모씨와 김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모씨 등 일당은 서울 서초구 소재 모 식품회사에 "소세지에 나온 돼지 뼈를 씹다 이빨이 부러졌으니 5천만 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20번에 걸쳐 3백 50여 만 원을 뜯어낸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갈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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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씨 등 일당은 서울 서초구 소재 모 식품회사에 "소세지에 나온 돼지 뼈를 씹다 이빨이 부러졌으니 5천만 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20번에 걸쳐 3백 50여 만 원을 뜯어낸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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