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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그파이트`, `위대한쇼맨` 작곡가 음악으로 관객 사로잡는다
입력 2018-04-17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도그파이트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한국 초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도그파이트가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무대에 올려진다.
17일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맞잡은 두 손 안에 두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며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도그파이트의 영문 제목과 함께 동명의 영화의 한국 개봉 제목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라는 부제가 담겨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평단의 호평과 흥행으로 유럽, 호주, 일본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은 지난 2017년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위대한쇼맨의 작곡가로 사랑 받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으로 가득 찬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급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떠오르는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더불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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