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리자드ELS 등 총 4종 모집
입력 2018-04-17 14:06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354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다. 연 6.4%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인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 기회가 있고,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조기상환이 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4%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355회'의 기초자산도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다. 연 6.1%의 쿠폰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있고,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5%(연 6.10%)의 수익을 지급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같은 수익률을 적용한다.
코스피200, HSCEI,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356회'도 판매한다. 연 6.1%의 수익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있고,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357회'의 기초자산은 HSCEI, 니케이225, S&P500이다. 연 6.3%의 쿠폰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조건에 따라 6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준다.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0% 조건을 적용한다.
ELS 8354회와 ELS 8355회는 50억원, ELS 8356회와 8357회는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부터이며, 청약은 100만원 단위로 받는다. 청약 기간은 20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고, 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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