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BS&C, 청라 커낼웨이 상가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공급
입력 2018-04-17 11:21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 투시도 [자료제공 = 현대BS&C]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상권인 C9-1-1블록에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가를 공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연면적 10만 6012.871㎡의 매머드급 규모에 오피스텔 850실(4층~28층)과 함께 들어서는 이 상가(지하 1층~3층)는 커낼웨이와 시티타워,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등에 인접한 코너상가다.
수변상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설계했으며, 전문 음식점, 노래방, PC방, 미용실 등 목적형 키테넌트의 입점과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청라는 최근 7호선 연장사업이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2026년 7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를 관통하는 유도고속차량(GRT)은 다음 달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청라시티타워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에 제3연륙교가 건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순항 중인 지역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