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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드라마 ‘사자’ 편성? 논의 중인 작품 중 하나”(공식)
입력 2018-04-17 11:07 
드라마 ‘사자’ 박해진, 나나, 장희령, 곽시양, 장태유 감독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가 ‘사자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17일 MBC 측은 MBN스타에 드라마 ‘사자는 편성 논의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정해진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7월 드라마 ‘사자가 MBC에 편성됐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박해진, 나나, 곽시양, 렌, 장희령 등이 출연한다.

한편 ‘사자는 100% 사전제작으로 지난 1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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