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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월의 신부’ 박은지, 사랑스런 웨딩드레스 자태
입력 2018-04-17 10:38  | 수정 2018-04-17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이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재미교포 출신 2살 연상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지의 소속사는 17일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지난 1년 동안 교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었다”고도 덧붙였다.
2005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 출신인 박은지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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