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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이 놈은 대체 여자가 몇이냐” 분노
입력 2018-04-16 22: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이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5회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모르는 여자의 연락을 받았다.
이날 송현철은 여자의 연락에 이 놈은 대체 여자가 몇이냐”며 분노했다. 그는 연락 받은 장소로 향했다. 바로 헬스장이었다.
이에 송현철은 자신에게 연락한 여자 트레이너에게 여기 남자 트레이너가 이렇게 많은데 왜 하필 여자 트레이너랑 운동을 했을까. 분명 다른 의도가 있었을 거다”라면서 이 놈이, 아니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트레이너가 무리한 요구라는 게 구체적으로 뭘 말씀하시는 거냐”고 묻자, 송현철은 그러니까 우리 둘이 잤냐”고 물었다. 트레이너가 답하지 못하자 송현철은 부인 있고 자식 있는 놈이 대체 왜”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지점장님 저한테 왜 그러시냐. 제가 뭘 잘못했냐”고 물었다. 송현철은 아가씨도 잘못했죠. 이런 놈이 그런 요구를 하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라고 답답함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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