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 개인소장 유물들 회사에 기증
입력 2018-04-16 14:54 


지난 11일 코리아나 화장품이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 씨에서 유상옥 회장의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로 도자기, 장신구, 복식, 화장도구 및 고문서와 서화 등 개인소장 유물 4,826점을 회사에 기증했습니다.

유상옥 회장은 본인 소장 유물을 기업에 기증해 기업의 문화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코리아나 화장품은 기증받은 문화재를 전시와 학술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문화 보전에 힘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은 코리아나 화장품 문화사업의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스페이스 씨를 세우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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