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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출신 차은성 “연기? 최근 웹드라마 촬영…기회 된다면 하고파”
입력 2018-04-16 14:18 
거북이 출신 차은성 사진=하하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거북이 출신 가수 차은성이 연기 활동에도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차은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달도 별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차은성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랐다. 언젠가 트로트에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른 살 이후 감정을 표현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트로트를 부르니 좋은 점이 많다. 현장에 나갔을 때 어른들과 함께해 뜻 깊다. 트로트 부를 때 자세도 효도하는 느낌이다. 노래하면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차은성은 최근 웹드라마도 촬영했다”면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털어놓았다. 그는 기회가 닿으면 연기 활동도 하고 싶다. 지금은 가수 활동에 충실하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오 공개된 차은성의 ‘달도 별도에는 도명 타이틀곡 ‘달도 별도를 비롯해 ‘인생노래 ‘평강공주까지 총 3곡이 담겨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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