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양식품 "김정수 대표·전인장 이사 횡령·배임 혐의 기소"
입력 2018-04-16 13:34 

삼양식품은 김정수 대표이사와 전인장 사내이사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46% 규모다.
회사 측은 "혐의 금액은 언론을 통해 추정한 내용"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정정고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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