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광기가 스무살 딸 이연지의 일상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이광기 딸 이연지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신촌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이연지는 누군가에 백허그를 당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멤버들은 "누구야", "백허그?" 등 궁금해 했고, 이광기는 "아니야, 아니야, 놀라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남자친구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이연지에 백허그를 한 사람은 남자친구가 아닌 이연지의 동성 친구. 이에 이광기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또, 이광기는 이연지가 친구와 함께 문신을 하러 가자 "아니야, 아니야. 그냥 호기심일거야"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이연지가 하러 간 것은 다행히 눈썹문신이었다. 이를 안 이광기는 또 다시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친구가 먼저 하는 모습을 본 이연지는 눈썹문신을 포기했다.
한편, 이광기와 이연지가 출연하는 '내 딸의 남자들3'은 아빠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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