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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저작권료=차 한 대 가격”…‘감기’ 효자곡 입증
입력 2018-04-16 10:51 
이기찬 저작권료 공개 사진=슈가맨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JTBC ‘슈가맨2 가수 이기찬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는 가수 이기찬과 앤이 출연했다.

이날 이기찬은 히트곡 ‘감기를 열창했다. 그는 91불을 기록하자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 특히 10대들이 알고 있다는게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찬은 ‘감기에 대해 직접 작사, 작곡 했다. ‘감기 덕분에 저작권 협회 정회원이 됐다”라며 가장 많이 저작권료를 받았을 때는 자동차 한 대 가격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파보여야 세일즈가 된다며 당시에 발라드 하트 치면 그 다음에 댄스곡을 하는 것이 관행이어서 '비바 내사랑'이라는 라틴계 댄스곡을 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기찬은 현재 배우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노래가 재미없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며 연기라는 새로운 길을 찾았다. 오디션에 100번 떨어지는 게 목표”라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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