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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웬수들’, 20분 일찍 방송…세월호 4주기 특집 ‘뉴스데스크’ 편성(공식)
입력 2018-04-16 10:08 
세월호 4주기 특집 ‘뉴스데스크’ 편성으로 일찍 방송되는 ‘전생의 웬수들’ 포스터 사진=MBC ‘전생의 웬수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전생에 웬수들이 세월호 4주기 특집 MBC 뉴스데스크 편성으로 20분 일찍 시작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은 세월호 4주기 특집 MBC 뉴스데스크 편성 영향으로 평소보다 20분 빠른 오후 6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전생의 웬수들 방송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이혼서류를 건낸 오나라(최수린 분)가 언니 오사라(금보라 분)에게 돌아가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MBC는 이상순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될 'MBC스페셜' '너를 보내고...416 합창단의 노래' 편을 방송한다.

'너를 보내고...-416 합창단의 노래'에서는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416 합창단'의 노래와 일상을 담는다.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유가족들과 또 함께 뜻을 하는 일반 단원들이 모여 만들어진 '416 합창단'은 세월호의 아픔과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노래를 통한 희망이 필요한 우리 사회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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