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기찬, 왁스와 오누이 처럼 다정한 모습 눈길…싱글 발매 기대감↑

'슈가맨2'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오랜 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기찬은 15일 자신의 SNS에 "#홍석천 쌤이 찍어주신 오랫만의 오누이샷! 몇달만에 만난 #왁스 그리고 #이기찬 내일부터 차례로 디싱 발매요 #있나요 #스르륵키스 #kichan #kichanlee #wax"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수 왁스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찬은 이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찬은 이날 '또 하나의 사랑은 가고'로 세대별 방청객들로부터 91불을 받았다.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는 애절한 감성 발라더 이기찬이 등장했다. 이기찬은 대표곡 '감기'를 열창하며 짙은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평가단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근 이기찬은 주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그는 "워쇼스키 감독의 드라마 '센스8(Sense8)'에 배두나 동생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기찬은 "직접 오디션을 봤다"며 "그 쪽에서는 가수인지를 몰랐다. 신인 연기자로 생각을 해 선입견 없이 봐줬기 때문에 오디션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기찬은 17일 디지털싱글 '있나요'를 발표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