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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시간 보내고파”…‘효리네민박2’ 29살 윤아의 고백
입력 2018-04-15 21:27 
효리네민박2 윤아 사진=효리네민박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효리네민박2에서 윤아가 스물아홉살에 꼭 해보고 싶은 점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가 민박객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민박객 은우의 ‘아홉수 언급에 아홉수, 아홉수”를 외쳤다.

이어 ‘스물아홉살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나라는 질문에 여유로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이제는 임윤아로서의 삶을 더 넓혀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은우는 난 정반대였다 너무 직업을 늦게 갖게 돼서, 빨리 직업을 가져야 돈도 빨리 벌수 있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아는 근데 다 장단점이 있다. 직업을 늦게 갖게 되면 삶에 있어서 경험도 많아지게 되고, 도움이 되는 게 분명 일할 때 있을 텐데 반대로 직업 빨리 갖게 되면 그만큼 사회생활을 빨리하고 돈도 벌고 그렇다. 하지만 삶에 필요한 경험, 방법을 많이 접해볼 수 없으니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윤아의 말에 은우는 우리 둘 다 성장을 하고 있구나”라고 호응했다. 이에 윤아는 모든 스물아홉이 진짜 생각도 많고 그럴 것 같다”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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