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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난 괜찮으니 맘껏 때려` [MK포토]
입력 2018-04-15 12:1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로저스가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던 중 타구가 날아오자 양 팔을 벌려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과 두산은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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