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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최주환, 멋진 홈런이었어` [MK포토]
입력 2018-04-14 18:5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초 2사 1,2루에서 두산 최주환이 3점 홈런을 친 후 김태형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0:12로 대패한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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