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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일단 1루 주자 잡고` [MK포토]
입력 2018-04-13 19:5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초 무사 만루에서 넥센 김혜성이 두산 박건우의 타구를 송구받아 1루 주자 최주환을 아웃시켰으나 더블플레이는 성공시키지 못했다.
8승 9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강호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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