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3일의 금요일, 왜 ‘공포의 날’ 됐을까
입력 2018-04-13 17:18 
13일의 금요일 사진=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인 가운데,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는 불길한 날로 꼽힌다. 13일과 금요일이 겹치는 날이 되면 사람들은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말을 자동으로 떠올리게 된다.

이 같은 이유는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가 죽은 날이라고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또한 13은 서양에서는 불행을 초래하는 숫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악의 신 로키였다.

또 기독교에서도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으로 13번째 손님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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