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문 대통령이 홍준표에 회동 요청…외교안보 대화 필요성"
입력 2018-04-13 15:27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4.10 [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회동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홍 대표 측에 회동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의제에 대해 "지난 여야 지도부 회동 때 홍 대표가 오시지 않은 상황에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외교·안보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원칙 아래에 대화가 필요해 회동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는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과 면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3.30 [출처 = 연합뉴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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