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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 현지 협력사 초청 `글로벌 파트너스데이` 개최
입력 2018-04-13 14:56 
지난 12일 베트남 현지 열린 '글로벌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한 협력사 17곳 대표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현지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협력사 17곳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현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고려아연 제강분진 재생사업과 롱손(Longson)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현지 협력사들과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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