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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제발 잡히지 말아다오` [MK포토]
입력 2018-04-12 18:5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무사 1루에서 SK 한동민이 힘찬 스윙을 했으나 타구가 LG 우익수 채은성의 호수비에 잡히고 말았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LG와 SK는 3차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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