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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모두를 놀라게 한 공중부양` [MK포토]
입력 2018-04-12 18:3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LG 윌슨이 선발로 등판해 마운드에서 점프함며 몸을 풀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LG와 SK는 3차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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