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부산림청, 숭례문 복원용 금강소나무 발굴
입력 2008-05-21 15:40  | 수정 2008-05-21 15:40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월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의 복원에 사용될 둘레 60cm 이상되는 금강소나무 600여 그루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에서 자라는 금강소나무 12만6천그루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복원용으로 가능한 600여 그루를 최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에서 자라는 금강소나무를 2001년 경복궁 근정전 보수공사, 2005년 낙산사 원통보전 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광화문 복원사업 등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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