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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톰 홀랜드, 한국 화장실에 감탄…”놀라운 것 보여주겠다”
입력 2018-04-12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톰 홀랜드가 한국 화장실에 감탄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날 오전 앞서 입국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서울 국제공항에서 놀라운 환영을 받았다. 팬들 덕분에 여행 첫날부터 기쁘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톰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국 화장실에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등장해 놀라운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 대박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 화장실 변기를 촬영했다. 이어 그는 조명이 갖춰진 변기를 보며 ‘디스코 화장실이라는 문구를 더해 실제 스파이더맨 같은 엉뚱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커피맛에도 찬사를 보냈다. 커피를 마시며 동그랗게 눈을 떠 인상적인 커피맛을 표현한 톰 홀랜드는 ‘드라마틱한 커피라는 문구를 더해 남다른 비글미를 뽐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내한한 톰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5시 50분 네이버 무비토크 V라이브, 오후 6시 40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어벤져스의 세번째 영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와 무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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