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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트와이스 모모 "한국음식 좋아해... 오늘도 찜닭 먹었다"
입력 2018-04-12 15:05 
'컬투쇼' 트와이스.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가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이 "스케줄이 많다.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말하자 트와이스는 입을 모아 "잘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트와이스는 또 "누가 제일 잘 먹냐"는 질문에 모모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모모, 뭐뭐 좋아해요?"라고 묻는 김태균의 질문에 "오늘은 찜닭을 먹었다. 한국 음식 너무 좋다"고 말했다. 모모는 "오이 빼고 다 먹는다"면서 "알러지는 아니고 싫어서 안 먹는다. 음식에서 오이는 빼놓고 먹는다"며 웃었다.

이날 모모는 또 "편의점 쇼핑 스타일이 맞는 사람이 좀 있다"라면서 "먹는건 뭘 좋아하면 그 시기에 다 같이 그걸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은 찜닭이 맛있다.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매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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