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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의혹' 가수 닐로 측 "음원 조작 아냐...공략 노하우 있어"
입력 2018-04-12 14:08  | 수정 2018-04-13 15:05

가수 닐로가 음원차트 조작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오늘(12일) 닐로의 소속사 리메즈엔터엔먼트 측은 "사재기가 아니다"라고 조작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닐로 측은 "차트 부정행위는 없었다"라며 "소속사가 SNS 마케팅을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타깃 포인트를 알고 있다. 콘텐츠를 주로 심야 시간에 업로드해서 심야 시간 차트가 많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리메즈엔터테인먼트에는 닐로와 비슷하게 역주행 신화를 쓴 장덕철도 소속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장덕철 때도 그렇고, 공략하는 노하우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닐로의 노래 '지나오다'가 12일 새벽 시간대에 멜론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불거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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