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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윤정수 "전현무♥한혜진 열애, 배신감 느껴"
입력 2018-04-12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3 윤정수가 전현무-한혜진의 열애에 유감을 표시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2일 방송은 ‘해투동:예능클리닉-우정과 전쟁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1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예능클리닉:우정과 전쟁에는 개그계에서 손꼽히는 절친들인 박수홍-윤정수, 서경석-이윤석이 출연해 ‘잉꼬부부 뺨치는 ‘잉꼬베프의 예능 호흡을 뽐낼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는 MC 전현무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정수는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열애보도가 나기 직전에 사석에서 전현무와 만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한혜진의 관계를 모르고 전현무 앞에서 한혜진을 향한 관심을 표시했다”고 고백했고, 윤정수는 상상만 해도 머쓱해지는 그날의 기억에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의 민망함은 곧이어 분노로 바뀌었다. 당시 전현무가 한혜진과 관계에 대해 언질조차 주지 않았다고 발끈한 것. 특히 윤정수는 만약에 내가 한혜진 씨랑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했으면 어쩔 뻔 했냐”면서 울분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세호는 진짜로 소개팅 시켜달라고 했으면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그 순간 모든 눈이 전현무의 입으로 향했다는 후문.
윤정수와 전현무의 에피소드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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