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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램페이지’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 폭발적인 관객 반응
입력 2018-04-12 11:02 
'램페이지'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드웨인 존슨 주연 영화 ‘램페이지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2일) 개봉한 영화 ‘램페이지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그날, 바다가 15.3%로 차지했으며 3위는 13.1%의 스티븐 스필버그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았다.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어 '쥬만지: 세로운 세계' 그리고 '램페이지'까지 흥행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 관람을 마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 관객은 예고편은 예고에 불과하다. 완전 제대로 부순다. 오랜만에 속 시원한 영화”라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받는 분들 다 풀릴 듯”,”이거 입소문 제대로 타겠는데”,”믿고 보는 드웨인 존슨 영화”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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