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머라이어 캐리, 조울증+불면증…120kg 육박하던 시절도
입력 2018-04-12 10:08  | 수정 2018-04-12 10:11
머라이어 캐리 사진=머라이어 캐리 공연 영상 캡처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조울증을 고백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2001년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신경쇠약으로 병원에 입원한 직후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최근까지 부정과 고립 속에서 살았다"고 했다. 그는 "누군가 나에 대해 폭로할까 봐 두려웠다. 너무 무거운 마음의 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과거 120kg 까지 살이 쪘던 머라이어 캐리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 체중 급증한 것은 식습관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그녀의 몸무게는 초고도 비만인 상화으로 우울감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까지 앓을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체중감량을 위해 위절제 수술을 받고 다시 탄탄한 몸매로 돌아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