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월 1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4-12 07:00  | 수정 2018-04-12 07:06
▶ 신안서 어선·화물선 충돌 1명 사망·5명 실종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이 탄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정의용 방미, 볼턴과 회동 "핫라인 구축"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비공개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했습니다.
정 실장은 존 볼턴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는데, 한미 안보수장 간 핫라인 구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드 기지 '장비 반입' 시도…충돌 우려
국방부가 오늘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건설 자재와 차량 반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사드 반대 단체들은 이번에도 반입을 강력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라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 시리아 공습 임박…트럼프 "미사일 간다"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군사대응을 언급하며 엄포를 놓았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를 비호하는 러시아를 맹비난하면서 "시리아에 곧 미사일을 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알제리서 군용기 추락 250여 명 사망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군용기가 추락해 25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군용기가 이륙하기 직전 엔진에서 불이 붙었다고 전했는데, 군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평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주의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중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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