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전문가들 "실물경제 어려움 커져"
입력 2008-05-21 13:05  | 수정 2008-05-21 13:05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유가 급등 등 대외 위험요인으로 인해 실물경제 전반에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성태 총재 주제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처럼 평가한 뒤, 정책당국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경제 주체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한 최근 고용 부진과 물가상승이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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