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당의원들, 청와대앞 농성 돌입
입력 2008-05-21 11:25  | 수정 2008-05-21 11:25
통합민주당 등 야당 전현직 의원들과 당선자 16명은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규탄과 정부고시 저지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김태홍 의원과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 진보신당 노회찬 심상정 공동대
표 등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회견에서 국민들은 마지막까지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정부의 조
치를 기다렸지만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거짓말을 반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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