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다음달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짓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화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79세대 규모다. 도화지구는 도화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도화, 더샵 스카이타워 등과 함께 약 7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했고,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수출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도화지구에서도 공원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조건과 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라 관심도가 높다"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호평받은 금강주택의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