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렇다면 현직 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인 인천은 어떨까요?
인천 역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누가 출마하더라도 유정복 현 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계속해서 이성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정복 현 시장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가상대결을 벌였습니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이 여당 후보로 나설 경우 51.8%를 얻으며 30.5%에 그친 유 시장을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정대유 전 인천시정연구단장은 3.5%를 기록했고,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교흥 전 인천 정무부시장 역시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29%에 그친 유 시장과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를 보였습니다.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유 시장과의 대결에서도 홍 전 구청장이 45.4% 대 32.1%로 앞서면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이는 세 명의 민주당 후보들의 후보 적합도에선 오차범위 안팎의 접전 속에 박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인천 지역 주민들이 중시하는 현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40%로 압도적이었고, 재정건전성과 미세먼지 저감이 뒤를 이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그렇다면 현직 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인 인천은 어떨까요?
인천 역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누가 출마하더라도 유정복 현 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계속해서 이성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정복 현 시장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가상대결을 벌였습니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이 여당 후보로 나설 경우 51.8%를 얻으며 30.5%에 그친 유 시장을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정대유 전 인천시정연구단장은 3.5%를 기록했고,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교흥 전 인천 정무부시장 역시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29%에 그친 유 시장과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를 보였습니다.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유 시장과의 대결에서도 홍 전 구청장이 45.4% 대 32.1%로 앞서면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이는 세 명의 민주당 후보들의 후보 적합도에선 오차범위 안팎의 접전 속에 박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인천 지역 주민들이 중시하는 현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40%로 압도적이었고, 재정건전성과 미세먼지 저감이 뒤를 이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