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아침 일찍 일어났다가 박혜경을 맞이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서산의 마지막 이야기 펼쳐졌다.
이날 청춘들이 모두 아침 단잠에 뼈져 있는 가운데 김부용만 홀로 일어나 숙소 주위를 서성거렸다. 이때 가수 박혜경이 다시 ‘불청을 방문해 시선을 끌었다. 김부용은 화장실에 가려다가 얼떨결에 박혜경을 맞은 바. 박혜경은 새벽에 사온 싱싱한 쭈꾸미를 꺼내 김부용에게 손질을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함께 땔감을 구해서 불을 피우고 밥과 쭈꾸미 연포탕을 준비했다.
한편 박혜경은 불도 잘 피우고,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더라. 굉장히 착하다”라며 김부용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그 시각, 김부용은 방에 들어갔다가 막 잠에서 깬 박재홍에게 박혜경이 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 가려다가 7시 반에 일어났다가 (박혜경과 함께) 불을 피우고 밥을 했다”고 말하며 빙구미를 발산했다. 이에 박재홍은 어제는 볼링 핀 세우고 야외취침하고 오늘은 쭈꾸미 손질하고”라며 김부용의 거듭된 고생에 너털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