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올해 처음 제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어제(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FTS는 치사율이 최대 30% 이르는 감염병으로 지난해에는 54명이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김현 기자 / hk0509@mbn.co.kr]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어제(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FTS는 치사율이 최대 30% 이르는 감염병으로 지난해에는 54명이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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