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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부산시, 지역 유망기업 보증 맞손
입력 2018-04-10 15:26 
10일 부산시청에서 이득영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왼쪽)와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보증지원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보험은 10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은 오는 16일부터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유망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을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으로 구분, 730여개 지역 기업에게 맞춤형 보증을 실시한다.
창업기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과 이행보증보험 일부를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기업당 2년 동안 5억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부여받는다.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최대 30억원 확대를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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