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주 돈사 화재…돼지 650마리 불에 타 죽어
입력 2018-04-10 14:38  | 수정 2018-04-17 15:05

오늘(10일) 오후 1시 18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돼지 650여 마리가 타죽고 축사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농장주는 "용접을 하다 튄 불꽃이 축사로 번졌다. 불길이 커서 초기에 진화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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