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경 폭로 “영자 언니, 매니저 좋아해…애교까지”
입력 2018-04-09 17:54  | 수정 2018-04-09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영자의 절친인 홍진경이 영자 언니가 매니저 팀장님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9일 홍진경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영자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폭풍 문자를 날렸다.
홍진경은 내가 봤을 때 영자 언니가 매니저 팀장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 사심을 봤다. 목소리에 애교가 있다”면서 혼자 연애하는 것 같다. 예전에 JK김동욱이랑 영혼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냐”고 짚었다.
이에 이영자는 봄만 되면 병이 도진다. 무슨 매니저랑 선을 긋냐. 매니저는 아들 뻘이다. 아들이다 생각하고 챙겨준다”고 적극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자의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8년차 개그우먼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로 먹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먹은 적이 있다. (이영자) 선배님과 일하면서 5kg이 쪘다”고 웃지 못할 고충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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