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샤이니 키, 故종현 추억…"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어"
입력 2018-04-09 16:10  | 수정 2018-04-10 17:05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을 떠올렸습니다.

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키는 생전 종현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베레모와 페도라를 착용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다정한 사이를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종현은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종현을 건국대학교 병원에 후송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타이틀곡 ‘빛이 나를 포함한 그의 유작 ‘포엣|아티스트(Poet|Artist)가 발매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샤이니는 최근 일본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8일 일본 활동을 모은 첫 번째 베스트 앨범 ‘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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