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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태국 집 어마어마?...19세 때 집 사드린 `효자`
입력 2018-04-09 14:09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뱀뱀 집.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입영 추첨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 그룹 갓세븐 뱀뱀의 집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갓세븐의 태국 출신 멤버 뱀뱀은 지난 8일 입대 추첨 뽑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태국은 한국처럼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징집 인원을 선별하는 방법으로 제비 뽑기를 하고 있다. 붉은 공을 뽑으면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되고, 검은 공을 뽑으면 징집에서 제외되는 방식.
1997년 생인 뱀뱀은 2014년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께 직접 사드린 태국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방콕에 있는 뱀뱀 집에 방문했다. 뱀뱀의 집은 푸른 나무들이 높이 솟아 있는 자연경관을 자랑했고 2층으로 된 집은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뱀뱀은 올해 20살이 됐다”며 1년 전(19살에) 태국에 있는 어머니께 집을 사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에 멤버들이 집에 묵어도 되냐고 묻자 뱀뱀은 어머니께 여쭤봐야 된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집 사드렸으면 네가 갑이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달 12일 발매한 신곡 ‘룩(Look)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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