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월 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4-09 06:50  | 수정 2018-04-09 07:01
▶ "미북, 비밀접촉…정상회담 장소 몽골 거론"
미국과 북한의 정보당국 관계자들이 제3국에서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 중이며 평양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명박 오늘 기소…중간수사 결과 발표
검찰은 오늘 110억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기소하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들 시형 씨도 사법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기식 "죄송"…청와대 "임명 철회 안 해"
김기식 금감원장이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출장비를 낸 기관에 혜택을 준 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을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임명 철회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파장…특별점검
삼성증권이 없는 주식을 배당하고 실제 거래까지 이뤄진, 이른바 '유령주식' 사태의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모든 증권사의 계좌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시리아 화학무기 의혹…"대가 치를 것"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점령 지역에 독성가스를 살포해 100명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리아는 조작된 정보라고 부인했지만, 국제사회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아침까지 '꽃샘추위'…안개·미세먼지 주의
주말 내내 이어진 꽃샘추위가 오늘 낮부터 풀릴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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