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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데프콘, 웨딩드레스 빨리 입기 당첨…김종민 `질색`
입력 2018-04-08 1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데프콘이 웨딩드레스 면사포를 보고 아연실색했다.
8일 오후 방공된 KBS2 '1박2일'에서 베이스 캠프에 모인 윤동구, 정준영,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은 저녁 복불복 대결을 했다.
대결 종목은 봄-여름-가을-겨울 컨셉으로 총 4가지였다. 마지막 겨울 게임 대결은 '냉동옷 빨리 입기'였고, 5명은 자신들 앞에 놓인 아이스박스 5개 중 각자 하나씩 선택했다. 아이스박스를 연 멤버들은 모두 "이게 뭐야"를 남발하며 당혹스러워했다.
특히 데프콘은 자신이 선택한 의상을 보며 "이거 드라이아이스 아니예요?"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이거 발레복인데?"라고 했고, 유일용PD는 "데프콘 씨가 고른 옷은 웨딩드레스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웨딩드레스를 입으면서 양복을 선택한 김종민을 "자기야"라고 불러 김종민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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