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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UFC 챔피언 등극 후 코너 맥그리거 언급…왜?
입력 2018-04-08 15:53 
사진==UFC홈페이지 캡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UFC 라이트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8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린 UFC 223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열렸다.

이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알 아이아퀸타에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하빕은 경기 내내 알을 여유있게 이끌며 경기를 펼쳤다.

이후 하빕은 5라운드에서 아이아퀸타를 압도한 뒤 곧바로 테이크다운 시켰다.

경기 후 하빕은 "의자나 던지는 놈(맥그리거)보다 아이아퀸타가 진짜 남자"라며 "(쉴 시간) 30분만 달라, 맥그리거든 다니엘 코미어든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UFC223 출전 선수들이 탄 버스를 공격한 혐의로 구금됐다가 보석금 5만달러(5,3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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