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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다이어트 인해 탄수화물 최소화…음식 남기는 것 싫어한다”
입력 2018-04-07 10:22  | 수정 2018-04-07 10:23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피실험자 소지섭과 박신혜가 '숲속의 작은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소지섭은 멍하니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그냥 멍하게 있는 것 같다. 집에서도 멍한 시간이 분명히 많이 있는데 머리가 비워지진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집이라는 공간이 익숙하긴 하지만 일이랑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는 할 게 없어서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지섭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는다. 부위는 다르게 가져왔다. 진공 포장해 온 이유는 나중에 음식물이 남을까 봐. 음식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저녁 식사 시간에 바나나를 먹으며 무엇을 먹든 행복하게 먹는다. 바나나가 너무 맛있었다. 최근 먹었던 것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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