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클로, 대구오픈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 공동 주관
입력 2018-04-06 15:38 

글로벌 제조ㆍ유통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제22회 대구오픈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유니클로와 국제테니스연맹이 공동 주관하고 전석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또한 후원사로 참가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대회는 유니클로의 후원으로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160여개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인 스포츠 국제 교류의 지평을 여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총상금 3만2000달러 규모로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110여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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