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와 `감성 인테리어` 위해 맞손

대림산업이 신규 분양 아파트에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 유명 가구업체인 카레클린트와 손잡았다.
대림산업은 이번 카레클린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비 청약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과 카레클린트가 협업해 선보이는 북유럽 감성의 모던 인테리어는 이날 개관한 'e편한세상 금정산'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카레클린트(KAARE KLINT)는 스칸디나비아 모더니즘 기반의 세련미와 고품질이 돋보이는 100% 수제작 국내 원목가구 브랜드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 및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한국 가정 환경에 최적화시킨 감성 디자인으로 예비 신혼 부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서 단순히 집의 구조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를 제시하고, 고객들이 실제 입주 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트렌드를 감안할 때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